손으로 뚝딱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셜록홈즈뮤지엄에서 산 나무퍼즐 호호 이게 몇달만이람. 집에서 할 일이 없으니까 간만에 들어왔다. 여기 안들어오는동안 알바그만두고 하노이도 다녀오고, 런던도 다녀오고, 소소하게 가족여행도 다녀왔다. 꿀잼백수인생. 흑 사진만 봐도 샵 너무 예쁘지않나요. 여행 첫 날인가 둘째 날에 갔는데 그냥 그랬던 런던이 갑자기 확 좋은 인상으로 바뀌었던 계기가 되었다. (후에 다시 실망스럽긴했지만...) 지금도 내 카톡 배경이다. 보다시피 아주 작다. 하지만 가격은 작지 않다. 우리나라돈으로 3000원정도할 것 처럼 생겼지만 무려 9파운드 (13000원) 후덜덜 여행 초기라 돈이 넉넉하다고 생각해서 샀나보다. 그렇지만 절대 후회는 안 한다. 내가 이 퍼즐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유! 퍼즐 모양이 영국을 상징하는? 모양들이다. 사진에서 왼쪽은 런던 지하.. 김밥보다는 유부초밥 아니겠습니까 나는 유부초밥을 정말 좋아한다. 소풍 갈 때 엄마가 선택권을 주면 항상 유부초밥을 선택했던 기억이 난다. 평소에 자주 먹기 애매한 음식이기도 하고 새콤달콤한 맛에 좋아했다. 물론 김밥도 어어어어어어엄청 좋아함. 여하튼 난 이제 다 커서 유부초밥 싸갈 소풍도 없다ㅜ 갈 소풍은 없지만 유부초밥은 먹고 싶으니 이제 셀프로 해 먹는다! 캬캬 주부 초밥왕? 주부는 아니지만 뭐... 4인분인데 난 아빠랑 둘이 먹을거라 2인분만 했다. 밥에 소스와 깨가루모음 같은 걸 넣고 조물조물 한 다음 유부에 넣으면 된당 난 유부에 넣어 먹는 것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또 먹고싶어어엉어어어ㅓ엉 양 조절 실패해서 밥을 다 써버리면 새로운 밥에 식초랑 깨 가루 대충 툭툭 털어 넣고 먹으면 된다고 엄마가 알려줬었땅 맛.. 닭날개 카레조림쓰~ 닭날개 카레조림~~~~~~~ 내 요리는 요리가 아니다. 요리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라..... 머쓱 오늘 쓸 닭. 500g이라고 함. 닭은 다리도 맛있지만 날개도 참 맛있는 것 같댜. 부드러워 쿄쿄 닭날개들을 체에 받쳐서 씻긴 다음 우리집 유일 투명 그릇에 넣는다. 그리고 식용유를 뿌린다. 대충 요정도만 괜찮겠다 싶을 때까지 뿌린다. 뿌리는 이유는 아마 카레가루랑 잘 비벼지라고 그런 것 같다. (잘 모름)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카레가루를 가져다가 뿌린다. 먹고싶은 만큼 뿌린다.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맛있는 것 같긴 하다. 비닐장갑을 끼고 잘 비벼준다. 나는 이거 할 때 제일 기분이 좋다. 뿌듯하고 재밌음~ 가스레인지 밑에 있는 오븐? 그릴? 알 수 없는 곳에 가지런히 정리해서 넣어준다. 평소에는 자리가 넉.. 드림캐쳐 덕후의 드림캐쳐 소개 나는 드림캐쳐를 정말 좋아한다. 드림캐쳐 만의 그 감성과 느낌이 너무 좋다. 언제부터 드림캐쳐를 좋아했나 생각해보면 드라마 '상속자들'을 본 뒤 부터 였던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는 드림캐쳐의 존재도 몰랐으니. 1. 이종석 굿즈 드림캐쳐 민망하지만 내 첫번째 드림캐쳐는 배우 이종석의 굿즈이다ㅎㅋㅎㅋ 이종석 배우의 큰 팬도 아니지만 오로지 드림캐쳐를 갖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친구와 YG 굿즈샵에서 직접 구입했다. 가로수길에 있는 플라잉타이거 건물 2층이었나. 2만원 좀 넘었던 것 같다. 당시에는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했다. 친구랑 둘이 이걸 사서 한동안 학교 자습실에 달아놓았던 기억이 난다. 지나가던 애들이 다 뭐냐고 묻고... 왜그랬지. 여튼 이종석 굿즈라고는 하지만 사실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토토로 아트 크리스탈 직쏘 퍼즐 지인 선물을 사러 토토로 샵에 들렸다가 너무 예뻐서 내 것도 사버렸다. 일반 퍼즐과는 다르게 이름처럼 배경이 투명이어서 햇볕에 비치게 두면 너무 예쁠 것 같았다. 약간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이 나길 바랐다. (요새 스테인드 글라스 넘나 하고 싶음ㅜㅜㅜ) 홍대 토토로 샵에서 10500원에 구매했다. 완성작은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 유희왕 카드 크기의 작은 상자이다! 귀요워 126조각짜리이고 (초점 나갔네ㅜ) 15세 이상 사용가라고 한다. 엄마아빠가 맨날 이런 것만 보면 나보고 초딩이냐고 하는데 이거 15세 이용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호호 사온 날 바로는 못하고 며칠 뒤에 했는데 생각보다 조각이 작아서 힘들었다. 넘 코딱지만해.... 핀셋으로 하려 해도 핀셋을 쓰기엔 크고 손가락으로 맞추긴 작은 크기이다.. 햄튜브 보고 냉라면 해먹기 냉라면 해먹었다! 트위터에서 레시피 돌아다니던 것을 보긴 했었는데 별로일 것 같아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근데 웃소영상보다가 뽐뿌와서 도전했다. 예전의 나는 하루 하루의 메뉴와 시간이 소중해 단 하나의 메뉴도 위험부담을 안고싶지 않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넘쳐나는 백수이기 때문에 하루 정도 메뉴를 실패해도 상관없다 ^*^ 햄튜브님은 양파, 대파, 오이, 계란 등 이것저것 넣으셨지만 난 우주최강 귀찮기 때문에 다 생략했다. 레시피 1. 면을 끓인다. (푹 끓여야 한다) 2. 국물을 만든다. 스프 + 참기름, 설탕, 식초 한 스푼 + 물 200ml, 얼음 3. 국물에 면을 넣어 맛있게 먹는다! *햄튜브님 말 잘 들으세요. 식초는 낭낭하게 넣고 참기름은 조금 적게! 참기름 좋아해서 한 스푼 .. CGV 씨네샵 버즈 유화그리기세트 토이스토리4를 보고 너무 감명깊은 나머지 1,2,3를 정주행했다. 그리고 토이스토리에 빠져버렸다. 예전에도 좋아하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영화를 본 날 그 극장에도 씨네샵이 있었는데 구경만 하고 지나갔는데, 며칠이 지나서 결국 씨네샵에 다시 가기로 했다. 토이스토리 굿즈들 털러!!!!!! 근데 사실 내가 뽐뿌왔을 때는 이미 예쁜 것들은 다 매진이었을 날짜ㅠ 막상 가니 별 거 안샀다. 마우스패드랑 유화그리기 세트 정도? 유화그리기 세트는 진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충동구매해버렸다. 우디랑 보핍도 있었는데 (포키는 이미 품절..) 우디 너무 못생겨서 보핍이랑 버즈 고민하다가 더 예쁜 버즈를 선택했다. 블로그에 올릴 거라고 생각하질 않아서 전체 도안 찍어둔 사진이 없다ㅜ 산타클라리타 다이어.. 이전 1 다음